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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특공대] 봄맞이 이불세탁 완료
    DAILYLOG 2025. 4. 13.


    🤝 세탁특공대 친구초대 추천인 코드 :  BE560385

    오늘 보니 여기는.. 친구초대 프로모션을 기괴하게 하고 있던데, 그냥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다단계 페이지로 되돌리면 좋겠다. 유저들이 각자 알아서 신나게 무급 마케팅 업무하게 냅두지, 무슨 AI로 만든 남녀 사진을 박아놓곤 소개팅 컨셉이라니. 딱히 컨셉츄얼하지도, 재미있지도 않다… 별생각 없이 추천 가입 페이지 링크를 따 오려고 친구초대 메뉴로 들어갔다가 꺼림칙해하며 그냥 수제로 추천인 코드만 가져왔음. Eww…





    어쨌거나, 또다시 닥쳐온 봄을 맞아 늦지 않게 패딩들과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데 성공했다. 겨울옷들은 식목일까지는 계속 펼쳐놓고 있으라던 온라인 현자들의 조언이 맞았군. 갈수록 축적되는 노하우와 새롭게 나타나는 참신한 서비스들 덕분에 이 낡고 지친 인생을 최소한의 에너지만으로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어 몹시 흐뭇하다.


    얼추 세탁할 품목들을 정리하면, 세탁특공대의 메인 화면에서 체크할 수 있는 가격표를 보며 최종 외주 품목들을 추려낸다. 나는 얇디얇은 비스코스 재질의 옷들도 손세탁 따위 않고 무운을 빌어주며 세탁기에 집어넣는 칄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냥 대충 세탁기에 던져 넣고 멀쩡히 살아남는 것들만 입고 쓰고 다니는 이런 인류는 의류관리 택대로 정석 세탁하는 걸 원하지 않는데, 손해배상을 싫어하는 외주 서비스 제공자들은 택대로 비싸게 세탁하곤 청구서를 날린단 말이지.



    이틀 정도의 소요기간과 문 앞 배송을 생각해 보면 나쁘지 않은 단가들이지만, 저것들이 모이면 금세 십만 원이 되곤 한다.



    당일특급, 익일특급 따위에 익숙해지면 곤란한데, 그 간편함에서 차마 벗어나기가 힘들어… 아. 이번에 보니 저런 기본 배송 옵션 외에,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대신 보다 저렴한 배송 옵션도 추가됐더라. 여유 있게 스케쥴 짠 J 인간들은 이런 사소한 것에서도 용돈을 아낄 수 있겠지. 원통하다…



    마침 패딩 1벌 무상 서비스 쿠폰이 있어 2만 원을 아낄 수 있었다.




    보통, 결제하라는 알림은 수거한 날 오전에 오고, 세탁 완료된 품목들의 배송은 새벽 두세 시경 완료되는 듯하다.





    🤝 세탁특공대 친구초대 추천인 코드 :  BE560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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